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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최현석 "맹기용, 내 눈도 못봤을 것"…요리사 세계 군기 세네

기사입력 2015-02-26 10:30 | 최종수정 2015-02-26 10:51



'라디오스타' 맹기용 최현석

'라디오스타' 맹기용 최현석

'라디오스타' 맹기용과 최현석이 요리사 세계의 군기에 대해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서태화, 가수 브라이언, 셰프 최현석 맹기용이 출연했다.

방송에 따르면, 사전인터뷰에서 최현석은 맹기용과 초면이라며 그의 이름을 검색하고 "사석에서 만났으면 내 얼굴을 쳐다보지도 못했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대해 MC들은 "겸상도 못하는 것이냐. '어떻게 네가 감히 내 옆에 앉아있냐'고 생각할 것 같다"며 최현석 셰프를 놀렸고, 최현석 셰프는 이렇다 할 대꾸도 하지 못한 채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당사자인 맹기용은 "눈도 못 쳐다봤을 수도 있다. 진짜 대 선배지 않냐"며 "요리사 세계는 군기가 엄청 세다"고 인정했다.

한편 이날 MC들은 맹기용에게 에드워드 권, 강레오, 레이먼킴, 최현석을 비교하는 질문을 해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스포츠조선닷컴>


'라디오스타' 맹기용 최현석

'라디오스타' 맹기용 최현석

'라디오스타' 맹기용 최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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