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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 홍진영, 악플에도 초긍정 "내 채팅방까지 찾아와 욕하는 거면…"

기사입력 2015-02-23 23:09 | 최종수정 2015-02-23 23:26



'마이리틀텔레비전' 홍진영

'마이리틀텔레비전' 홍진영

'마이 리틀 텔레비전' 홍진영이 악플에 의연하게 대처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설 특집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는 가수 홍진영이 인터넷 1인 방송 도전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영은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한우를 들고 발랄하게 춤을 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치마살을 구워 군침 도는 먹방을 선보이며 모니터 속 채팅방을 통해 즉석에서 시청자와 소통했다.

특히 홍진영은 "제가 눈이 빠르다. 지금도 (채팅방의) 글을 다 읽고 있는데 욕도 있다"며 "제 방까지 찾아와서 욕하는 거면 저한테 관심 있으신 거잖아요? 감사하다"라고 악플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22일 첫 방송된 '마이리틀 텔레비전'은 기존의 TV 스타들과 사회 각층에서 전문가들까지 특별히 선별된 6명의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이다. 김구라, 초아, 정준일, 홍진영, 백종원, 김영철이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마이리틀텔레비전' 홍진영

'마이리틀텔레비전' 홍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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