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울타리도 거뜬...송일국 "그만 자랐으면 좋겠어"

기사입력 2015-02-23 09:38 | 최종수정 2015-02-23 09:38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이 울타리를 넘는 삼둥이의 모습에 아쉬움을 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는 요즘 공룡에 관심이 많은 삼둥이들에게 송일국이 공룡책을 보여주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민국이는 어려운 공룡 이름을 척척 대답하며 공룡 박사로 등극했다. 그러나 대한이는 공룡이 시른 듯 갑자기 "말 책"을 외치더니 울타리를 향해 달려갔다. 이내 대한이는 울타리를 거뜬히 넘었고, 만세도 따라 울타리 넘기에 성공했다. 이를 본 송일국은 "이제 저걸 넘나드는구나"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특히 대한-만세의 모습에 민국이도 울타리를 넘으려 했으나 실패, 송일국은 "민국아 너 다처. 너는 (무거워서) 좀 힘들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인터뷰에서 송일국은 "삼둥이라 어렸을 때 울타리 투명 플라스틱에 얼굴 맞대고 장난치던 때가 엊그저께 같은데 벌써 저걸 넘어오네요"라며 "정말 그만 자랐으면 좋겠어요"라며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아이들에 대해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