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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정 쌀롱' 비스트 손동운, 부동산 용어 줄줄 '야망돌' 등극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5-02-21 11:21 | 최종수정 2015-02-21 15:56



그룹 비스트의 손동운이 부동산에 관심을 보이며 야망을 드러냈다.

JTBC '속사정 쌀롱'에 출연한 손동운은 '가장 부러운 팔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최근 부동산 경매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손동운은 최근 관심 있게 보고 있는 지역이 어디냐는 질문에 "강남"이라고 답하며 "강남은 이미 가격이 높지만 유찰될 때마다 가격이 20%씩 떨어지기 때문에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며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부동산 지식을 뽐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날 손동운은 부동산뿐 아니라 경제용어까지 줄줄 꿰며 '야망돌'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다른 사람의 자본을 이용해 자신의 이익률을 높이는 경제용어인 레버리지(leverage)에 대해 설명해주는 등 의외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부동산업계의 큰손을 꿈꾸는 손동운의 의외의 모습과 가장 부러운 팔자에 대한 출연자들의 다양한 이야기는 22일 일요일 오후 11시 '속사정 쌀롱' 1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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