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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김지훈, 태국 재벌가 며느리 신주아 언급 "영어 못해도 결혼"

기사입력 2015-02-19 09:43 | 최종수정 2015-02-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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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김지훈 신주아

'썸남썸녀' 김지훈 신주아

배우 김지훈이 태국인 재벌 2세와 결혼한 신주아를 언급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 김지훈, 김정난, 선우선이 국제결혼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훈은 김정난과 선우선에게 국제 결혼을 추천했고, 김정난은 "외국인도 좋은 데 말이 안 통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지훈은 "태국 왕족을 알아볼 수 있다"며 "신주아라고 지난해 결혼한 여배우인데 그분이 태국 사람한테 시집가서 태국에서 살고 있다. 남편이 괜찮은 집안의 자제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도 드문드문 영어로 얘기하고 잘살고 있다"며 "신주아가 영어 되게 못하는데 사랑이 싹튼다. 국제결혼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에 김정난은 "이제 국내에서는 가능성이 전혀 없는 거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주아는 지난해 7월 중국계 태국인 재벌 2세 남편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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