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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예분, 이본 '라스' 발언 언급 "명함도 못 내밀어? 도찐개찐이었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2-18 09:12



택시 김예분

택시 김예분

방송인 김예분이 이본의 최근 발언에 대해 섭섭한 마음을 내비쳤다.

김예분은 지난 1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90년대 활동 시절 이야기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김예분은 과거 인기에 대해 얘기를 하면서 "당시 이본과 각각 음악 프로그램 MC도 하고 라디오도 했는데, 이본이 MBC '라디오스타'에 나와 명함도 못 내민다는 표현을 방송에서 해서 섭섭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내가 볼 땐 비슷비슷했다"며 "명함도 못 내밀 정도라 할 수 없는 게 서로 다른 가요 프로그램의 MC를 맡고 또 라디오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예분은 "좀 서운했다. 명함도 못 내밀 정도는 아닌데"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예분은 "동시대에 방송을 했던 사람들인데 서로 도와가면서 했으면 좋겠다. 언니는 멋지고 예쁘다. 요즘 활동 시작하셨던데 잘하고 멋진 모습 보여 달라"고 영상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택시 김예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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