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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구혜선 "男 연예인과 몰래 데이트 경험…그쪽에서 몸 사려"

기사입력 2015-02-12 22:09 | 최종수정 2015-02-12 22:36

구혜선

'해피투게더' 안재현 구혜선

'해피투게더' 안재현 구혜선


'해피투게더' 안재현 구혜선이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는 '연예계 화성인 특집'으로 꾸며져 각자 한 분야에 중독된 연예계 대표 화성인, 공예 중독 지진희, 애견 중독 구혜선, 관리 중독 광희, '먹방' 중독 설현이 출연한다.

이날 안재현은 "연애할 때, 들키면 공개연애를 하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예전부터 친구들과 연애 얘기를 공유하지 않았다. 그냥 두 사람만 예쁘게 만났었다"며 "그리고 들키면 공개하겠지만 극장이나 레스토랑은 안가고, 차도 안탄다" 고 앞뒤가 다른 부연 설명으로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구혜선은 "남자 연예인과 몰래 데이트를 해본 적이 있다"며 "나는 남자에게 올인하는 편이라 공개돼도 상관이 없었지만, 남자 쪽에서 몸을 사린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면 나를 덜 좋아하나, 일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 이런 경우는 어떻게든 헤어지게 되는 것 같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화성인 특집으로 꾸며진 '해피투게더3'는 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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