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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백옥담 임성한 작가 조카
이날 백야(박하나)는 죽은 남편 때문에 장화엄(강은탁)의 프러포즈를 거절했다.
백야는 생모 서은하(이보희)에게 복수하겠다는 마음을 품고 시댁으로 입성하기 전, 온가족 앞에서 장화엄의 청혼을 차갑게 거절했다.
특히 극의 흐름과 상관없이 몸매 자랑에 나선 육선지는 엄마 오달란(김영란)에게 "나 살쪄서 오빠가 실망하면 어떡하냐?"라고 물으며 몸매가 강조되는 자세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오달란은 "보기보다 글래머러스 하다고 놀랄 거다"라고 위로했다. 육선지는 "글래머러스 모욕하지 마"라고 말하면서도 기분이 좋은 듯 미소를 지었다.
한편 백옥담은 지난 2013년 12월 20일 종영한 고모 임성한 작가의 '오로라 공주'를 촬영하면서 특혜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압구정백야' 백옥담 임성한 작가 조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