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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킴 김지우의 51시간 진통 간호…김지우 "출산 후 남편 더 좋아"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2-11 12:28



레이먼킴 김지우

레이먼킴 김지우

배우 김지우가 '자연주의 출산'을 고백하며 남편 레이먼킴과의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tvN '택시'에는 김지우 레이먼킴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우는 "양수가 터지고 51시간 만에 아이를 낳았다"며 "진통만 24시간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자연주의 출산은 의료개입을 최소화하는 출산이다.

이어 김지우는 "그 51시간 동안 남편이 한 번도 자리를 안 비웠다. 투덜거리지도 않았다"면서 "잠도 한 숨 못 자고 내 옆을 지켜줬다. 출산을 하고 나니 남편이 더 좋아졌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레이먼킴은 "난 자연주의 출산이 뭔지 몰랐다"면서 "아이를 만드는 방법만 알지 낳는 방법은 몰랐던 거다. 아내가 힘들게 아이를 낳았다. 그걸 미리 알았더라면 제왕절개를 하라 했을 것"이라며 아내에게 안쓰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레이먼킴 김지우 부부는 딸 김루아나리를 최초로 공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레이먼킴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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