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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아내 이 씨 "탁재훈 이혼 소송 중 3명의 여자와 외도" 주장 파문
아내 이 씨는 "세명의 여성이 남편과 부정한 관계를 맺어 부부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며 한 사람당 5천만원씩 배상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세 여성 중 두 명은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탁재훈으로부터 금품제공 등을 포함해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전해졌고, 또 다른 여성 역시 이혼 소송 기간에 탁재훈과 수차례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등 부정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3년 12월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후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던 탁재훈은 지난해 6월 아내 이모 씨와 이혼소송 절차를 밟고 있는 사실이 알려졌다.
탁재훈은 2001년 이 씨와 결혼에 골인, 1남 1녀를 뒀다. 결혼 당시 아내의 부친은 식음료 관련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