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은 대표적인 허세 멘트 중 하나다. 혼자서 둘을 상대로 싸워도 불리한 데, 무려 17명을 상대하고, 게다가 이겨버리는 것은 만화,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허황된 꿈이지만, 이는 남자라면 한 번쯤은 꿈꿔본 로망이기도 하다. 그런 로망을 이뤄줄 수 있는 게임이 스마트폰에도 있다. Ernest Szoka가 개발한 'Only One(이하 온리 원)'은 한 사람의 사나이가 수 많은 적을 단신으로 물리치며, 단 하나뿐인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싸우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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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 원'은 심플한 게임이지만, 끊임없이 몰려오는 적들, 언제든 떨어질 수 있다는 긴장감, 그런 상황을 이겨내고 승리했을 때의 쾌감은 다른 게임에서 느끼기 힘든 재미를 준다. 온라인게임처럼 점점 어려워지는 스마트폰 게임에 지친 유저라면, 가볍게 전장에 뛰어들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