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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며느리’ 최정윤 “남편 그룹 후계자 아냐, 회사 자체가…”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02-10 17:31


'재벌가 며느리' 최정윤 "남편 그룹 후계자 아냐, 회사 자체가…"

최정윤 남편

재벌가 며느리 배우 최정윤이 시댁을 언급하며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며느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최정윤, 걸그룹 SES 출신 슈, 박은경 SBS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제동은 "최정윤 시댁이 대단하다고 들었다"며 "외식, 의류, 호텔, 백화점이 다 있더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2014년도 우리나라 재계서열 44위다"라며 거들었다. 성유리 역시 "여자들이 최정윤을 부러워한다"며 "남편이 재벌 2세에 네 살 연하에 정말 미남이다"고 설명했다.

시댁 언급에 최정윤은 "나도 잘 모른다"고 대답했고, 김제동은 "이게 정말 부자들의 특징"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최정윤은 "남편이 그룹 후계자냐"는 질문에 "그랬으면 좋겠는데 그룹 후계자는 아니다"라며 "회사 마인드 자체가 드라마에서 봐왔던 그림과는 굉장히 다르다. 남편은 그 회사를 다니지 않는다. 개인 사업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정윤은 2011년 12월 이랜드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아들이자 과거 이글파이브로 활동했던 윤태준과 결혼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최정윤 남편

최정윤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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