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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멤버들이 화생방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생방 훈련을 앞둔 여군 멤버들은 긴장 속에서도 애써 담담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심지어 박하선은 "화생방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에 1조 강예원, 박하선, 에프엑스 엠버, 김지영은 가스를 마시고 고통을 호소하면서도 서로 힘이 돼주며 훈련을 무사히 끝마쳤다.
훈련 후 이지애는 2조에서 홀로 화생방 훈련에 성공한 소감에 대해 "솔직히 따라 나가고 싶었다. 그 안에서 울었다"라고 진심을 고백하기도 했다.
특히 화생방 훈련을 받고 내려오는 멤버들에게 미녀 소대장은 훈련을 잘 받는지 물었다. 하지만 화생방을 뛰쳐나왔던 훈련생들은 면목이 없어 쳐다보지도 못했다.
이에 소대장은 "내 새끼들이 위에서 욕 먹고 내려온 게 싫은 거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지애는 "내 새끼라는 말이 너무 좋았다. 내가 잘했으면 좋겠어서 혼내주고 못하면 속상한 마음이구나 싶었다"고 말했고, 김지영 역시 "군대 안에 있는 어머니 같았다"며 감동받은 마음을 표했다.
한편 이날 강예원의 빨간 수면내복에 미녀 소대장을 웃기게 만들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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