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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설현, 생일날 냉수 한 사발 파티 "엄마랑 같이 있고 싶어" 눈물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02-07 18:34



용감한 가족 설현

용감한 가족 설현

'용감한 가족' 설현이 눈물의 생일을 보냈다.

6일 방송된 KBS2 '용감한 가족'에서는 캄보디아에서 생일을 맞이하는 설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1995년 1월 3일 생인 설현은 먼 타국에서 생일을 맞았다. 설현은 "생일인데 약간 이런 생각이 들었다"며 "한국이 많이 그리워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설현은 "그냥 엄마랑 같이 있고 싶어요"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눈물을 흘리는 설현의 모습을 본 최정원은 "나도 눈물이 나겠다. 생일인데 생전 겪어보지 못했던 환경에서…"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나 설현의 생일날도 가족들은 한 차례 전쟁을 치뤘고, 결국 가족들은 냉수 한 사발을 떠놓고 설현의 생일을 축하했다. 특히 간소한 파티였지만 설현은 활짝 웃으며 즐거운 생일을 보냈다. <스포츠조선닷컴>


용감한 가족 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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