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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서의 눈빛이 달라졌다.
공개 된 사진에서 오연서는 정신을 잃고 쓰러진 장혁을 품에 보듬어 안고, 애절함을 가득 담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오연서는 지금까지 선보였던 귀엽고 발랄한 모습이 아닌 운명적인 사랑 앞에 애절함을 절절하게 표현하는 확 달라진 모습으로 앞으로 더욱 깊어질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러브라인을 기대케 했다.
지난 주 방송 된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장혁이 오연서에게 달달한 고백을 전했지만 이는 의형제를 위한 것임이 밝혀져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