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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3 박정현 기억의 습작
이날 1라운드 1차 경연의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박정현은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열창했다.
무대에 앞서 박정현은 "'기억의 습작'이 이때까지 남자의 노래라는 이미지가 많았다. 여자가 이 노래를 부르면 어떨지 오늘의 작업이 그거다. 여자의 입장에서 '기억의 습작'을 재해석하는 것"이라며 선곡 의도를 밝혔다.
박정현의 무대에 효린은 "남자 노래를 여자가 부르는 게 참 어렵대요. 박정현 선배님과 정말 잘 어우러진 노래였어요. 선배님의 노래인 듯했어요"라고 극찬했다.
또한 김연우는 "마지막 무대에서도 떨지도 않고, 노래에 푹 빠져 불렀다"며 "집중력이 정말 좋다"고 평가했다.
반면 박정현은 "원래는 소개를 받고 준비 후 무대에 나가야되는데 저는 직접 다 하니까 한숨 쉬었다가 제가 곡 소개를 하고 한숨 쉬고 노래를 해야 되고 정신이 없더라. 항상 그런 부분들이 아쉽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1라운드 1차 경연 투표 결과 지난 주 선호도 조사에 이어 박정현이 1위를 차지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나는 가수다3 박정현 기억의 습작
나는 가수다3 박정현 기억의 습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