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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 손호준-산체 케미 '노예생활 위로한 산체 애교'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2-06 20:53



삼시세끼 어촌편 손호준

삼시세끼 어촌편 손호준

'삼시세끼-어촌 편' 새 멤버로 합류한 손호준의 앞날을 암시하는듯한 스틸컷이 공개됐다.

6일 tvN '삼시세끼' 공식 페이스북에는 "아아 연기 너마저…얼굴을 가득 드리운 연기는 어쩌면 호주니의 앞날을 암시하는 것일까요"라는 글과 사진 두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손호준은 음식을 준비하는 유해진과 차승원 사이에 우두커니 앉아 있는 모습이다.

이어 손호준 앞에 있는 주전자에 물이 끓으면서 하얀 연기를 뿜어내 그의 얼굴을 가렸고, 이 모습에 제작진은 "아, 연기 너마저"라고 손호준의 앞날을 묘사해 웃음을 안겼다.

손호준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2회 후반부에 등장해 유해진의 수발을 드는 완벽한 '일꾼'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손호준은 산체와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지난 금요일 예고편에서 산체 애교에 푹 빠진 손호준은 "산체에게 휴대폰 사주고 번호 따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내 유해진의 배꼽을 빼게 했다.

한편 tvN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45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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