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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문식 "최정원, 공주병 심각…심혜진에 혼까지 나"

기사입력 2015-02-05 22:27 | 최종수정 2015-02-05 22:46

최정원

'해피투게더' 이문식 최정원

'해피투게더' 이문식 최정원

배우 이문식이 최정원의 '공주병'을 폭로했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배우 이문식과 최정원, H.O.T 출신 문희준, BTOB 육성재, M.I.B 강남, 방송인 사유리가 출연하는 생고생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이문식은 KBS 예능 '용감한 가족'에 함께 출연한 최정원에게 공주병이 있다고 폭로해 최정원을 당황하게 했다.

최정원은 "'용감한 가족' 촬영을 하는데 민낯이어서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썼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나를 내려 놓는 게 처음이라 더욱 신경이 쓰였다. 어떨 때는 거울을 쳐다보기도 싫을 정도로 다 내려놓게 되더라"고 털어놓았다.

옆에서 이를 듣고 있던 이문식은 "많이 내려 놓은 게 그 정도면 정말 공주병이다"라며 "심지어, 최정원이 꾸미는 것 때문에 심혜진에게 혼까지 났었다"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5일 오후 11시 1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해피투게더' 이문식 최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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