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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차게 준비한 넷마블게임즈의 온라인게임 '엘로아'가 순조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식 서비스 이후 빠르게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해 자연스럽게 유저들이 늘어났고 그 결과 PC방 순위는 14위까지 올라 10위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표상승도 가파르게 이뤄지고 있다. 출시 당일 40분 만에 신규 서버를 증설한 데 이어 최근에는 '루에나' 서버를 신규로 추가하는 등 이용자들의 지속적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호응을 기반으로 '엘로아'는 PC방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에서도 게임 전체 25위에 첫 진입 후 17위, 16위, 14위 등 지속적으로 순위상승을 이뤄내고 있다.
넷마블은 "엘로아만의 화려하고 강렬한 액션성과 차별화된 게임성이 이용자들에게 확실히 어필하며 지속적인 유입을 이끌어 내고 있다"며, "초반 좋은 반응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는 물론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꾸준히 진행해 항상 새로운 재미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부장은 "엘로아의 초반 흥행을 발판삼아 파이러츠까지 성공적으로 서비스 해 올해 넷마블의 온라인 게임 경쟁력을 보다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호경 게임인사이트 기자 press@gam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