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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뢰' 박성웅, 혹독 다이어트 고백 "42시간동안 물도 안마셔"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2-04 14:37 | 최종수정 2015-02-04 14:53



살인의뢰 박성웅
4일 오전 압구정 CGV에서 영화 '살인의뢰'(감독 손용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서 박성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2.04.

살인의뢰 박성웅

'살인의뢰' 박성웅이 혹독한 몸매관리를 했다고 밝혔다.

4일 서울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살인의뢰'(감독 손용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박성웅은 "내 캐릭터가 몸이 단단해야하기 때문에 액션 촬영을 후반부로 빼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3개월 동안 운동을 해서 힘들었다"며 "촬영이 있는 날에는 전날부터 촬영 내내 물을 못 마신다. 42시간동안 못 마신 적도 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성웅은 극중 감옥 안에서 표적이 된 연쇄살인마 강천 역을 연기한다.

한편 '살인의뢰'는 연쇄살인범(박성웅)에게 여동생을 잃은 강력계 형사(김상경)와 아내를 잃은 남자(김성균)의 극한 분노가 빚어내는 범죄 스릴러다. 오는 3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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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뢰 박성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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