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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남희석, 나나와 조세호 러브라인에 "편집의 신도 못 만든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2-04 12:08



룸메이트 남희석

룸메이트 남희석

개그맨 남희석이 조세호와 나나의 러브라인을 지적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13살의 남희석 딸이 개그맨 직업 탐구 생활 숙제를 하기 위해 조세호를 만나러 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희석은 자신이 조세호 보다 외모가 낫다며 "나나 역시 '우결' 비슷하게 그런 척이라도 한번 쯤은 해줄 수 있어도 안 하는 거다"라고 말해 나나를 당황스럽게 했다.

이어 남희석은 "왜냐하면 그런 틈을 만들고 싶지 않는거다"고 덧붙였고 나나는 "왜 저한테 그러시느냐"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남희석은 "절대로 나나가 널 좋아하는 걸로는 못 만드는 거다"라며 편집으로도 하기 어려운 러브라인이라고 지적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남희석의 딸이 아버지와 닮았다는 이야기에 정색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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