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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리포터, 전현무 "9시까지" 미션에 자다가 인천→상암行

기사입력 2015-02-04 11:30 | 최종수정 2015-02-04 11:31



이하나 리포터

이하나 리포터

방송인 전현무가 생방송 중

이하나 리포터를 깨워 황당한 미션을 수행했다.

4일 전현무는 자신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를 통해 곤히 잠을 자던

이하나 리포터를 깨웠다.

특히

이하나 리포터는 잠에서 바로 깬 목소리가 그대로 전파를 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전현무는

이하나 리포터에게 "지금 바로 일어나서 경인고속도로를 지나 방송이 끝나는 9시 이전까지 상암에 도착하라"는 미션을 전달했다.

이는 '전 국민 지각방지 프로젝트' 코너에서 진행된 깜짝 미션이다.

이에 잠에서 바로 깬

이하나 리포터는 방송 종료 직전인 8시 57분쯤 생방송이 진행되는 상암 MBC 스튜디오에 도착했다.


이하나 리포터는 "숨이 깔딱 넘어갈 것 같다. 아침 출근길은 너무 힘들다"며 "여러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짧은 인사를 건넸다.

한편

이하나 리포터는 주로 라디오에서 활약하며 최근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MBC 라디오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손석희의 시선집중', '인천 아시안 게임 특집 방송' 등에 출연하며 타고난 입담과 취재 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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