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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남희석 "조세호 노트북 성병, 그 안에 1200명 살았다"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2-04 13:50



룸메이트 남희석, 조세호 폭로

룸메이트 남희석, 조세호 폭로

'룸메이트' 남희석이 조세호가 야동을 본다고 폭로하며 웃음을 줬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 남희석이 개그맨 후배 조세호의 초대로 숙소를 방문했다.

이날 남희석은 "조세호의 노트북에 야동이 200편 넘게 있어서 노트북이 성병에 걸렸다"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전원도 안 켜지고 인터넷도 안 되고 아무것도 안 됐다. 알약으로도 치료가 안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남희석은 "얘 노트북 안에 1200명이 살았다. 너 노트북 병 걸렸지?"라고 묻자 조세호가 군말 없이 인정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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