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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김원준, 이상형 찾아보니 "조여정같은 베이글 좋아" 반전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2-02 16:01



김지수 김원준

김지수 김원준

러브라인을 형성한 '런닝맨'

김지수 김원준의 이상형이 관심을 모은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최소 10년 우정을 자랑하는 '런닝맨' 멤버들의 절친들이 출연했다.

이날 김원준과 김지수는 유재석과 송지효의 절친으로 출연했다.

김지수는 김원준에게 직접 만든 달고나를 선물했고, 김원준은 김지수의 호의에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두 분 미팅 한 번 하실래요?"라고 제안했고, 김지수는 "김원준 씨면 제가 감사하죠"라며 만족했다.

또 송지효는 김지수에게 "김원준 어떠냐"라고 질문했고, 김지수는 "너무 잘생기고 예쁘게 생겼고 다 좋고 동안이다"라고 호감을 표했다.

특히 김원준은 김지수와의 소개팅 언급에 들떠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김지수와 김원준이 각각 인터뷰와 방송을 통해 공개한 이상형 타입이 눈길을 끈다. 과거 김지수는 "비겁하지 않은 사람이 좋다"고 말했으며, 김원준은 "대표 베이글녀인 송혜교, 조여정, 남상미 같은 여배우들을 좋아하느냐"라는 질문에 "굉장히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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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김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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