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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강예원 눈물에 소대장 호통 "울면 다 해결되냐"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5-02-02 14:52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강예원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강예원

군대에 간 배우 강예원이 억울함에 눈물을 쏟았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 특집2에서는 부사관면접에 통과한 멤버들이 본격적인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대장은 멤버들에게 관물대를 정리하라는 명령을 내렸고, 잠시 후 강예원의 관물대에서 과자를 발견했다. 놀란 강예원은 "이 과자를 가져온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화가난 소대장은 "눈이 안 보인다는 핑계 대는 것 아니냐?"며 억울함에 눈물을 보인 강예원에게"울면 다 해결되느냐"고 다그쳤다.

이에 강예원은 "그게 왜 거기 있는지 모르겠다. 집에서도 그 과자는 안 먹는다. 초코파이 먹는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강예원은 지난 주 방송된 입소 과정에서도 과거 회상을 하며 울먹이는 등 울보 캐릭터로 만화 '개구리 왕눈이'의 여주인공 아로미란 별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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