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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김미려 정성윤
이날 김미려는 "엄마가 처음 남편을 보고 '얼굴이 너무 예뻐서 잘 안 될 것 같다. 남자는 얼굴값 한다'고 말씀하셨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미려는 "그러나 저는 자신감이 있었기에 엄마한테 '차도 내가 먼저 찬다. 정서방이 먼저 꼬셨다'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김미려는 "남편은 결혼하고 나서도 우리 엄마한테 너무 잘한다. 시골에서 올라오면 역까지 가서 배웅할 때 포옹하고 볼에 뽀뽀도 한다"고 밝혀 여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김미려는 한살 연하 정성윤과 지난 2013년 10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해 9월 첫 딸 모아 양을 얻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