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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은 결혼, 예비신랑 부국증권 오너가 아들, 2세 계획은 "세명쯤 낳고파"
배우 이세은(34)의 예비 남편이 부국증권 오너가의 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부국증권은 6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증권사로 2014년 기준, 국내 증권사 3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세은이 준재벌 급 집안의 '엄친남'과 결혼하는 것.
매체에 따르면 이세은의 예비 남편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프러포즈에 성공했다는 말과 함께 반지 사진을 공개하는 등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해왔다. 이세은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예비 남편과의 데이트 근황을 공개하며 '공개 연인'과도 같은 행보를 보였다.
예비신랑에 대한 보도에 대해 이세은의 소속사 측은 "소속사에서도 몰랐던 부분이다"라며 "(예비신랑의 직업은) 이세은의 사생활 부분이기 때문에 소속사에서 확인하기 어렵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세은이 과거 2세 계획에 대한 발언이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세은은 지난 2011년 KBS1 드라마 '근초고왕'에서 근초고왕의 왕후 진홍란 역으로 출연할 당시 자신의 SNS에 미래 2세 계획을 언급했다.
당시 이세은은 "수원 KBS 세트장이다. 드라마 설정 상 홍란인 지금 만삭의 분장을 하고 있다"며 "임신 설정이 처음은 아니지만 할 때마다 신기. 전 결혼하면 셋쯤 낳고 싶은데 여러분들은?"이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결혼식은 오는 3월 6일 열리며,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예비신랑과 양가 친지들을 배려,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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