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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나영석에게 속았다? '지칠대로 지쳐'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지난 22일 삼시세끼를 방송하는 tvN 측은 '삼시세끼 어촌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불을 피우느라 지칠대로 지친 삼시세끼 차승원-유해진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삼시세끼 차승원-유해진은 각기 땔감을 자르고, 불을 피우느라 고생하고 있다.
tvN은 "대체 집안일은 왜 해도 해도 끝이 없는 걸까요. 불 피우면 밥해야 하고. 밥 먹고 나면 설거지하고. 설거지 끝나면 또 저녁 준비해야 하고. 저녁 먹으려면 또 불 피워야 하고. 여러분은 지금 불 피우다 하루가 다 갈 것 같은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라는 설명도 곁들였다.
삼시세끼 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강원도 정선이 아닌 머나먼 섬마을 만재도에서 촬영됐다.
만재도는 육지에서 뱃길로 가장 멀리 떨어진 섬이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마치 만재도 주민인 양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시세끼 어촌현에서는 정식 멤버인 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과 정우, 추성훈 등 초호화 게스트가 가세해 한 끼 해결을 위한 고군분투를 펼치는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