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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파이어', 올 첫 업데이트인 '나노모드5' 선보여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5-01-23 09:40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온라인 FPS게임 '크로스파이어'에 2015년 첫 업데이트로 '나노모드5 : 나노 vs 고스트'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규 나노모드 업데이트는 지난 22일 정기점검 후 게임 내 적용됐으며 보다 강력해진 나노와 숨어 있는 용병 고스트들이 대결하는 콘셉트이다. 나노들은 용병 고스트를 찾아내 감염시키면 승리하며, 용병 고스트는 나노를 피해 제한시간 동안 감염되지 않고 생존할 경우 승리할 수 있다. 숨바꼭질 콘셉트로 마지막 남은 용병 고스트는 강화영웅으로 변신해 나노와 정면 대결을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크로스파이어'만의 특징인 나노모드는 적을 감염시키려는 나노와 이를 피하려는 용병으로 나뉘어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 모드로 방 인원수에 따라 무작위로 나노가 돼 용병을 감염시키는 재미가 있어 초보자들도 친숙하게 '크로스파이어'를 즐길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선 나도모드5를 플레이하는 이용자들에게 경험치와 GP를 모두 2배씩 제공한다. 또 다음달 11일까지 '나노 vs 고스트 최강자를 가려라!'를 통해 나노모드5 플레이를 한 이용자 중 20명에게 헤드셋, 키보드, 문화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크로스파이어' 페이스북(www.facebook.com/crossfirekorea)에서는 '좋아요'를 누른 뒤 친구를 초청한 이용자들에게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커피도 제공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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