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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신소연 열애설, 75억男 사로잡은 SBS 기상캐스터 누구?’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1-22 13:52



강민호 신소연 기상캐스터 열애설 / 사진=스포츠조선DB

강민호 신소연 기상캐스터 열애설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31)가 SBS 기상캐스터 신소연(29)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22일 한 매체는 "지난 2012년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 신소연 캐스터와 그 이후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면서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신소연 캐스터의 고향인 부산이 강민호 소속 롯데의 연고지라는 점에서 더욱 가까워졌다.

또 신소연 캐스터는 서울 원정이 있을 때면 지인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강민호를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소연 캐스터는 지난 16일 롯데가 미국으로 전지 훈련을 떠나는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강민호와 손을 잡는 등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더불어 두 사람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연인 사이임을 드러내는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2004년 롯데에서 프로로 입문한 강민호는 야구대표팀 포수로 활약했으며, 2013년 11월에는 롯데와 75억원에 재계약했다. 신소연 기상캐스터는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2011년부터 SBS 기상 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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