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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포크음악계의 큰 형님들 '세시봉'의 멤버인 이장희가 예술의전당에서 생애 처음으로 공연을 갖는다.
유년의 추억을 많은 사람과 나누고자 준비한 이번 '이장희& Friends with Orchestra'는 오케스트라 반주로 하는 이장희 최초의 공연으로, 국내 최고의 테너 2명과 함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같이 부를 예정이다.
그리고 베이스 송홍섭, 키보드 정원영, 기타 한상원, 드럼 배수연, 그리고 편곡자로 참여하는 신세대 음악천재 정재일이 참여하는 가히 신구세대 슈퍼밴드라고 할 수 있는 최고의 연주자들이 세션으로 참여하는 등 포크와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호흡이 펼쳐질 이번 공연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이장희의 역사적 공연이 될 전망이다.
이장희의 콘서트는 오는 2월 22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