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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슈
이날 슈를 위해 룸메이트 멤버들은 차례대로 자기소개를 했다. 슈가 그동안 아기 셋을 키우느라 그간 연예계 소식을 알지 못했기 때문.
나나가 "애프터스쿨과 오렌지캬라멜로 활동하는 나나입니다"고 소개를 하자, 슈는 "두 개를 다 하지?"라고 깜짝 놀랐다. 이에 이국주는 "소녀시대의 태티서처럼, 애프터스쿨이 3명만 따로 오렌지캬라멜로 활동한다"고 설명했지만, 슈는 이마저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한 채 고개를 꺄우뚱했다.
특히 슈는 나나의 입에서 '마법소녀'가 흘러나오자 "그 노래 안다"고 말한 뒤 "트로트인 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슈는 잭슨에게 "세븐은 아는데 갓세븐은 처음 듣는다"라고 말해 나나에 이어 잭슨에게도 굴욕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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