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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브래드 피트' 김홍표, 배우 지망 청소년 일일 멘토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5-01-11 10:35



배우 김홍표가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일일 멘토가 됐다.

김홍표는 최근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하 한예진) 연예연기학과에서 주최하는 '일일 연기캠프'와 '2014 대한민국 청소년 일인극 경연대회'에 특강교수 및 심사위원으로 초빙됐다.

한예진 주최로 이틀간 열린 '대한민국 청소년 일인극 경연대회' 본선과 '일일 연기캠프'에는 배우를 꿈꾸는 전국 고교생이 대거 몰렸다.

김홍표는 "예비방송인의 산실인 한예진에서 강의와 심사를 하게 돼 무척 설레였다며 특별한 소감을 남겼다. 한예진 연예연기학과는 최근 KBS 인기드라마 '연애의 발견', '감격시대'에서 명품연기를 선보인 배우 윤현민(연예연기학과 12학번)을 배출한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주)은하수 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은 뮤지컬 '해를 품은 달' 도쿄 공연 배우로 최현택(연예연기학과 14학번)이 캐스팅 돼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여 주목 받은 바 있다.

지난 1995년 SBS 5기 공채로 입문한 김홍표는 SBS '게임의 여왕', '아내의 유혹', 대하사극 '연개소문', '임꺽정', KBS 대하사극 '불멸의 이순신' 등 큰 드라마에서 선 굵은 연기로 사랑을 받았다. 한국판 '브래드 피트'로 알려진 훈남 배우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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