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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베이커리 논란 해명
이날 쥬얼리 해체 소식에 전 멤버인 조민아가 관심을 받으면서 과거 일었던 베어커리 논란이 재현되자 자신의 심경을 밝힌 것이다.
조민아는 '고가 양갱 논란'에 대해 "양갱 하나에 만원이냐고 하시는 분들 계신데요, 제가 직접 국내산 팥을 골라서 삶아서 쑤고 졸여서 만드는 수제양갱에 가격도 12 만원이 아닙니다"라며 "3만원부터 가격대가 있는데 마치 12만원에 양갱을 팔고 있는 것처럼 올리시는 것도 답답합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동전을 넣고 빵을 굽고 있던 사진에 대해서는 "우녹스 오븐 열풍테스트 했던 사진"이라며 "설마 세균덩어리인 동전을 쿠키와 함께 구워서 판매하겠나"라고 해명했다.
뿐만 아니라 위생 문제와 관련해 조민아는 "네일아트 한 손으로 머리를 풀어헤치고 작업을 하겠습니까?"라며 "매일 아침 9시부터 새벽 1시 넘어 까지 매장에서 머리 질끈 묶고 하루 종일 빵 만들고 굽고 그러고 있습니다"며 억울함을 표했다.
끝으로 조민아는 "더 이상의 나쁜 말들은 멈춰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저는 베이킹을 너무나 사랑하고 매일 오븐 앞에 있는게 행복하다. 마구 던져지는 돌멩이에 아팠던 건 사실이지만 나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셨던 부분들이니 인정 하고 더 노력하고 발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조민아 베이커리 논란 해명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