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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의 김동완이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에 동참한다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또한 그는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으나 단 한번도 그로 인해 희망이 짓눌렸던 적은 없다며 "오히려 그때의 간절함이 있었기에 그룹 신화의 멤버로서 그리고 김동완으로서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회상한 뒤, "지금 추운 날씨 속에서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는 많은 어린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만큼은 절대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번에 김동완이 쾌척한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전국 사업기관을 통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김동완이 소속된 그룹 신화는 오는 2월 정규 12집 앨범과 함께 1년 9개월만의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