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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버거 출시
'원조논란'이 제기되면서 롯데리아 신메뉴 '라면버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라면버거는 삶은 라면을 구워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특유의 맵고 얼큰한 맛을 나타내기 위해 할라페뇨 소스를 토핑했다.
패티는 닭가슴살 치킨으로 라면과 어울리는 조합을 찾아냈다.
롯데리아의 2015년 첫 한정 제품인 라면버거의 단품은 3400원, 세트 메뉴는 5400원이다. 라면 버거는 출시 이전부터 전국 롯데리아에서 공지한 게 큰 관심을 끌었다.
실제로 보면 생갭다 면이 흐물 거린다는 평이 많다. 아무래도 부드러운 식감을 살라기 위해 라면을 굳혀놓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같은 날 '라면버거' 출시 소식을 접한 파비앙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두달 전에 제가 개발한 라면버거. 왜 이제야 롯***에서 판매하는 걸까요? 허락 없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이에 논란이 일자 파비앙은 "농담으로 관심을 표현했는데 오해가 생겼다"고 해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라면버거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