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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사실? 과거 "남편 장어 먹어" 달달 호칭 '깜짝'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1-06 18:31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박서준 백진희의 열애설이 다시금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발언이 눈길을 끈다.

6일 오전 스포츠동아는 박서준과 백진희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3년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태몽커플'로 불리며 부부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

매체는 최근 박서준이 백진희가 거주하는 서울 금호동으로 이사가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인근 주민들에 의해 목격됐다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박지난해 7월에도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당시 "친한 사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키이스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개인적으로 두 사람이 만날 시간도 없을뿐더러 스케줄도 바쁘다"며 "박서준은 이미 여름에 이사를 하였고, 워낙 연예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백진희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박서준이 우연치 않게 금호동으로 이사 온 것 때문에 열애 오해를 받고 있다"며 "그러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MBC '나 혼자 산다'에서의 모습도 관심을 모은다.


지난 2013년 7월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인 김광규가 MBC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 함께 출연한 백진희와 장어 도시락을 먹는 모습이 공개됐다.

당시 백진희의 대기실을 찾은 김광규는 극중에서 백진희와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서준에게 전화를 걸었다.

박서준은 함께 도시락을 먹자는 김광규의 제안에 "저 오늘 누가 오기로 해서..."라며 거절했다. 이 때 백진희는 "남편, 여기 장어 있어"라며 극중 남편 역을 맡은 박서준을 다정하게 불러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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