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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박서준 백진희, 2014 연애운에 "조심해서 만나야겠다" 의미심장 발언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1-06 10:16



박서준 백진희

박서준 백진희


박서준 백진희의 열애설이 다시금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백진희의 2014 연애운 반응이 눈길을 끈다.

6일 오전 스포츠동아는 박서준과 백진희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난 2013년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태몽커플'로 불리며 부부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

앞서 두 사람은 박지난해 7월에도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당시 "친한 사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매체는 최근 박서준이 백진희가 거주하는 서울 금호동으로 이사가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인근 주민들에 의해 목격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키이스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개인적으로 두 사람이 만날 시간도 없을뿐더러 스케줄도 바쁘다"며 "박서준은 이미 여름에 이사를 하였고, 워낙 연예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백진희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박서준이 우연치 않게 금호동으로 이사 온 것 때문에 열애 오해를 받고 있다"며 "그러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SBS '한밤의 TV연예'는 지난해 7월

박서준 백진희의 열애설을 보도하며, SNS에서의 다정한 사진과 도심 데이트 일화 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백진희의 과거 인터뷰 영상에는 백진희가 한밤 2014 운세에서 "이성과의 스캔들이 예견 된다"는 점괘에 "2014년이 기대 된다"며 "어쨌든 연애운이 들어온 거니까 만날 거면 조심해서 만나야겠다"고 답했다.

특히 박서준은 하루 전인 지난 5일 MBC 드라마 '킬미힐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서 "너무 바빠서 연애 할 시간이 없고 썸에서 끝난다"고 말하기도 해 계속해서 불거지는 두 사람의 열애설 진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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