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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의 40대 연기, 부담스러웠다."
이에 함께 출연한 "나는 '김희애 선배가 될 거다'라고 생각했다. 한 작품에서 선배의 20대 역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김희애는 또 "시나리오만 보고 출연을 결정했다. 시나리오를 읽는데 정말 즐거웠다. 재미가 있었다"면서 "이건 무조건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김윤석과 정우가 각각 40대와 20대 오근태 역을 맡고 김희애와 한효주가 민지영 역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