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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스' 주인공, 타블로 라디오에서 라이브 공연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5-01-05 18:22


사진제공=영화사 진진

영화 '원스'의 두 주인공, 글렌 한사드와 마르게타 이글로바가 MBC 라디오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한다.

2009년 이후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이들은 프로젝트 그룹 '스웰시즌'으로 활동하며 영화뿐만 아니라 음악까지 한국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스웰시즌은 오는 1월 10일과 11일 내한 콘서트를 앞두고, 먼저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를 통해 한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는 8일 오후 10시, MBC 가든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이날 방송에서 스웰시즌은 아카데미 주제가상에 빛나는 '폴링 슬로울리(Falling Slowly)' 외에도 한국 팬들에게 익숙한 인기곡들을 라이브로 들려줄 계획이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이 이들의 첫 라디오 출연인 만큼 영화의 감동을 간직하고 있는 한국 팬들에겐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오후 10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미니'로도 청취할 수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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