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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기대상] 한예슬, 공개 연인 테디에 아찔 애교 "더 많이 사랑하자" 키스까지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1-01 08:41


'SBS 연기대상' 한예슬 테디

[SBS연기대상] 한예슬, 공개 연인 테디에 아찔 애교 "더 많이 사랑하자" 키스까지

'SBS 연기대상' 한예슬 테디

배우 한예슬이 연인 테디를 향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과시했다.

한예슬은 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4 SBS 연기대상'에 참석해 중편드라마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한예슬은 무대에 올라 "언제쯤이면 내 연기를 보고 자랑스러워질지 모르겠다. 상 받는 건 언제나 좋다. 욕심이 앞서는 게 문제이긴 한데 조금 더 욕심을 내보고 싶다"라며 드라마를 함께 만든 제작진과 배우들, 가족과 소속사 식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한예슬은 "제가 너무 사랑하는 남자친구 테디에게 사랑한다는 말 전해주고 싶다"라며 "올해 많이 사랑했고, 내년에 더 많이 사랑하자 우리. 쪽"이라고 입술을 내밀어 키스를 날리는 등 아찔한 애교를 선보였다.

한예슬과 테디는 지난해 5월 연인으로 발전, 지금까지 공개연인으로 따뜻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2015년 한예슬은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했다. 테디는 1998년 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한 후 현재 YG엔터테인먼트에서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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