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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신작 PC MMORPG '루나: 달빛도적단'의 첫 비공개 테스트(CBT) 일정을 발표하고 테스트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웹젠은 참가신청 마감 다음날인 내년 1월 12일에 테스터 선정을 마무리, 발표하며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에게는 '아이패드 미니3', '플레이 스테이션'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웹젠의 '루나: 달빛도적단'은 핸드드로잉으로 디자인된 동화(애니메이션)풍의 비주얼과 귀엽고 친근한 6등신 캐릭터의 자유도 높은 육성, 다양한 모드의 전투를 통한 액션 콘텐츠가 특징이며 정통 MMORPG를 지향해 온 웹젠이 새롭게 선보이는 캐주얼 판타지 MMORPG다.
또 이번 테스트에서는 30레벨까지의 게임 콘텐츠를 비롯한 일부 사낭터와 PvP 지역, 그리고 전용무기와 전투스킬로 게이머의 사냥을 보조하는 펫의 진화형태인 '호문클루스' 등도 처음 공개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