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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예대상' 김주혁
배우 김주혁이 이슬기 작가와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이날 개그맨 유민상은 '예능인 시집 장가 보내기 프로젝트(이하 '예장프')를 기획해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개그맨 이영자에 이어 김주혁이 무대에 올랐다. 김주혁에게 유민상은 "잘생기고 연기 잘하시고 피부 미남인데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주혁은 일본 톱모델인 야노 시호에게 "처음 뵙겠습니다"라는 인사로 유민상 보다 낮은 인지도로 굴욕을 안았다.
또 "1박 2일 작가 이슬기와 썸타고 있는 거 맞냐?"라는 질문에 김주혁은 "아니다.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 달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김주혁은 KBS 연예대한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