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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토토가 이어 선행…소아암환아 위해 산타 변신 '미모 보니 뱀파이어'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2-26 14:32



김현정

김현정

가수

김현정이 기부 캠페인 '슛포러브'(Shoot for Love)에 참여했다.

최근 방송가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무한도전-토토가'(토요일토요일은 가수다)로 근황을 알린 '롱다리 미녀 가수'

김현정이 소아암 환아 치료비를 모금하는 슛포러브에 참여해 훈훈한 연말을 보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맞춰 산타모자를 착용한

김현정의 변치 않는 미모가 눈길을 모은다.

'슛포러브' 관계자는 "

김현정은 치료비를 모금하기 위한 골을 넣는 승부욕과 긴 다리를 이용한 시원시원한 슛팅이 인상적이었다"고 현장 소식을 전했다.


김현정은 "지금은 힘들게 병마와 싸우고 있지만 소아암 환아들이 끝까지 희망을 갖고 이겨내길 기원하고, 가족 분들도 끝까지 힘내시길 응원한다"며 "올 한해는 모두에게 희망차고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회적 기업 비카인드 (be kind)의 주최로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슛포러브'는 소아암 환아를 응원하기 위한 기부캠페인으로써, 페널티 킥 한 골당 5,000원이 치료비로 적립되고 있다.

1,000골이 모일 때마다 소아암 환아 1명이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며, 지금까지 안정환, 비스트, 홍진호, 션, 윤도현, 이국주 등 다양한 유명인사가 동참하는 소아암 환아를 위한 대표적인 기부캠페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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