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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이날 소유진은 셀프카메라를 통해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와인 병을 트리 콘셉트로 꾸미는가하면 직접 뜨개질로 모자를 짜 절친한 지인인 배우 김지수에게 선물했다.
자신의 집에서 선물을 준비하는 소유진은 중간중간 우는 아이를 달래고자 모습을 감추기도 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선물을 준비하는 소유진이 아닌 그 뒷 배경에 관심을 나타내 재미를 더했다. 특히 규현과 유재석은 "집이 크다. 멀리 간다", "복도가 길다", "거의 탄광 수준이다"는 등의 평수에 대한 궁금증을 나타냈다.
또한 소유진과 남편 백종원과의 파티를 위해 차린 상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자 규현은 입을 다물지 못하며 "식탁이 엄청 길다. 저게 몇 인분이냐"고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사진을 보던 규현이 "식탁이 길다"며 이들의 재력에 관심을 보였고, 소유진은 "8인용 식탁이다. 오빠 친구들과 파티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조세호가 식탁을 응시하며 "둘이서 끝과 끝에서 식사하지 않느냐"고 농담을 던졌고, 소유진은 아니라고 웃으며 손사레를 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과 주고 받은 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