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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태 도지원이 KBS2 '힐러' 팀에게 깜짝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선사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감동 이벤트는 두 배우에게 있어서 흔한(?) 일. 최근 유지태는 '힐러' 전 배우와 스태프 그리고 소속사 식구들까지 패딩을 통 크게 선물하고, 도지원은 매일 촬영장에 직접 준비한 따뜻한 건강 차를 따라주는 등 두 배우의 '훈훈한 배려'는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힐러'의 현장 관계자는 "유지태, 도지원 배우의 푸짐한 선물 덕분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느끼고 즐겁게 일할 수 있었다"며 "항상 배려하고 사소한 것도 챙기는 두 배우의 모습이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힐러' 팀이 늘 화기애애할 수밖에 없는 이유 같다"고 칭찬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