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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이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 촬영 현장에 통 큰 선물을 하며 특급 의리를 선보였다.
주연 배우 박해진의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에 함박웃음을 지은 스태프들은 "역시 박해진은 의리남"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박해진의 선물 세트로 사기를 충전해 더욱 파이팅 넘치는 촬영을 이어갔다.
드라마 '남인방-친구'의 한 관계자는 "평소 박해진씨는 촬영이 있을 때 마다 스태프들을 한 명 한 명 섬세하게 챙기고 배려해줄 뿐만 아니라 지친 현장에 활력까지 불어 넣어주는 역할을 해내고 있다. 박해진씨가 전해준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덕분에 더욱 따뜻한 현장이 될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