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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 개봉하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이천희가 오는 27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초대석에 출연한다.
영화를 연출한 김성호 감독과 현장 스태프들이 '열정 가득하고 성실한 배우'라고 평한 이천희는 '컬투쇼'에 출연해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단독MC, 목수 그리고 한 아이의 아빠이자 남편까지 전방위로 활약 중인 모습을 솔직하게 전할 예정이다.
한편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사라진 아빠와 집을 되찾기 위해 개를 훔치려는 열살 소녀의 기상천외한 도둑질을 그린 '견'범죄 휴먼코미디이다. 미국 여류작가 '바바라 오코너'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국 정서에 맞게 각색된 영화는 갑작스러운 사업 실패로 아빠와 함께 집까지 사라져 하루아침에 피자배달차를 지붕 삼아 살아가게 된 소녀가 집을 얻기 위해 도둑질을 모의하고 실행하는 모습을 그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