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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천만' '인터스텔라 천만'
'인터스텔라'의 천만 돌파는 올해 국내에 개봉한 영화 중 '겨울왕국'(1029만)과 '명량'(1761만)에 이어 세 번째. 외화로는 지난 1월 애니메이션 사상 첫 천만 클럽에 가입한 '겨울왕국'에 이어 두 번째다. '인터스텔라'의 기록은 '아바타'(2009년·1362만)와 '겨울왕국'에 이은 역대 외화 흥행 순위 3번째다.
지난달 6일 개봉한 '인터스텔라'는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개봉 5일째 200만명을 넘는 등 초반 흥행을 몰고 간 데 이어 개봉 두 달여 만에 관객의 문의와 요청에 따라 일부 '아이맥스'(IMAX) 상영관에서 재상영되는 등 뒷심을 발휘했다. '인터스텔라'가 천만 관객을 모을 수 있었던 데에는 '메멘토' ,'다크나이트', '인셉션' 등을 만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이란 것과 '가족애'라는 영화의 주제 등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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