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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옳았다. 토트넘의 약점은 세트피스라는 점이 다시금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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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과 선수의 입장 차이는 분명하다. 하지만 팩트로 따졌을 땐 손흥민의 말에 무게가 실린다. 토트넘은 최근 두 경기에서 5실점했다. 이 가운데 무려 4골을 세트피스 상황에서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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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프레스는 '아스널은 올 시즌 리그 35경기에서 85골을 넣었다. 이 가운데 세트피스 상황에서 20골을 넣었다. 리그에서 가장 많은 것이다. 니콜라스 조버 아스널 코치에 대한 찬사가 쏟아졌다. 하지만 수네스는 인상을 받지 않았다'고 했다. 수네스는 "천재? 부정행위다. 심판의 도전 과제"라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